세움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건축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
현재 대한민국의 건축행정업무는 온라인으로 완전히 디지털화되었습니다. 세움터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건축행정시스템으로, 건축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이 글에서는 세움터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 내용, 그리고 효과적인 이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움터 홈페이지란
세움터 홈페이지는 건축허가부터 착공, 사용승인에 이르는 건축행정업무와 주택조합설립부터 사업승인, 사용검사에 이르는 주택행정업무의 전과정을 완전히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국가표준정보시스템으로, 복합민원인 건축행정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관청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세움터의 정식 명칭은 '건축행정시스템'이며,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1998년부터 도입된 건축정보시스템(AIS)을 발전시킨 것으로, 2008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세움터의 주요 서비스 내용
대상업무 분야
세움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크게 6개 분야로 구분됩니다:
- 건축업무: 건축허가, 착공, 사용승인, 건축신고, 공작물, 가설건축물, 위반건축물
- 주택업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착공, 사용검사, 행위허가
- 건축물대장업무: 대장작성, 기재사항변경, 열람, 발급, 말소
- 정비사업: 행정계획, 조합,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착공, 준공인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
- 건축관련업자: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임대사업자, 주택건설사업자, 주택관리사
- 통계: 건축허가통계, 건축물착공통계, 건축물통계, 주택건설실적
핵심 특징
세움터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한 전자화 처리입니다. 과거에는 수십 장에서 수천 장에 이르는 설계도면을 직접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CD 한 장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토지대장, 주민등록등본,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의 첨부서류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을 생략할 수 있어 종이 없는 민원 신청 및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세움터 이용 방법
접속 및 회원가입
세움터는 공식 홈페이지 www.eais.go.kr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민원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디지털원패스를 이용한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건축물대장 열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이용 가능 기능
세움터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물대장 열람: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후 건축물대장을 온라인으로 확인
- 건축인허가 민원: 건축허가, 착공신고, 사용승인 등의 온라인 신청
- 주택인허가 민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임대주택조합설립 등의 신청
- 건축물 현황도면 발급: 인터넷을 통한 도면 발급 서비스
이용시 주의사항
세움터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사이에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외의 시간에 접수된 사항은 다음날 처리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움터의 정보 연계 및 활용
세움터는 건축물대장, 건축인허가 자료 등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제공합니다. 공공기관으로는 소방서, 군부대, 국세청, 행정안전부, 대법원 등이 있으며, 민간기관으로는 금융기관, 신용평가기관, 감정기관 등에서 세움터의 정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연계를 통해 세움터는 "투명한 건축행정 구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대민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 정보자원관리의 혁신 및 전자정부기반의 구축이라는 4대 목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 확대
최근 세움터는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여 스마트폰으로도 건축물대장 열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필요한 건축행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